포레스텔라 콘서트 성료 배두훈 강형호 조민규 고우림 프로필

포레스텔라, 그들의 새로운 도전

포레스텔라는 JTBC '팬텀싱어2'를 통해 우리에게 처음 모습을 보였다. 성악 전공자들과 화학연구원 출신이라는 독특한 조합으로 시작된 이들의 여정은, 크로스오버 음악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특히 이번 포레스텔라 콘서트는 여러모로 의미가 깊었다. 막내 고우림의 공백을 새로운 도전의 기회로 삼았다는 점에서다. 3인 체제로 진행되는 첫 단독 콘서트인 만큼, 멤버들의 각오도 남달랐다.

 

 

 

THE ILLUSIONIST, 환상을 현실로

2024년 11월 2일과 3일, 그리고 12월 28일, 29일 서울 장충체육관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포레스텔라 콘서트 'THE ILLUSIONIST'는 LED를 활용한 시각적 효과에 중점을 둔 무대로 준비되었다.

 

 

고우림 없는 무대, 새로운 가능성

작년 10월 고우림의 입대는 팬들에게 아쉬움을 안겼다. 하지만 포레스텔라는 이를 새로운 도전의 기회로 삼았다. 베이스 고우림의 빈자리는 분명 크지만, 남은 멤버들의 실력을 고려하면 충분히 훌륭한 하모니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실 고우림의 경우, 입대 전까지 그룹의 음악적 완성도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특히 그의 베이스 음색은 포레스텔라만의 독특한 사운드를 만드는 데 중요한 요소였다.

 

 

그간 앨범으로 보여준 음악적 성장

'Unfinished' 앨범에 수록된 'Snow Globe'는 강형호가 작곡하고 멤버 전원이 편곡에 참여한 곡이다. 여기에 'White Night (백야)', 'Chagall's Dream (샤갈스 드림)' 등 수준 높은 곡들이 포함되어 있다.

 

 

 

포레스텔라의 특별함

느낀 점은, 진정성 있는 음악은 결국 빛을 본다는 것이다. 포레스텔라는 단순히 기존의 크로스오버 음악을 답습하지 않았다. 그들은 "어떻게 하면 우리말 가사로도 크로스오버 음악을 보여드릴 수 있을까"를 고민했고, 그 결과 독자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했다.

 

 

더 단단해질 포레스텔라

고우림의 공백기를 마치고 더욱 단단해질 포레스텔라의 음악이 기대된다. 돌아온 고우림의 베이스가 포함된 신곡과 무대가 기다려진다.

 

 

 

 

 

포레스텔라 프로필

1. 강형호: 보컬, 카운터테너, 락
2. 고우림: 보컬, 베이스 (현재 군 복무 중)
3. 배두훈: 보컬, 팝, R&B, 락
4. 조민규: 리더, 레제로 테너

 

 

포레스텔라 대표곡

"UTOPIA"

포레스텔라의 대표곡 "UTOPIA"는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 세계적인 음악 거장 발렌시아(Valensia)가 작사, 작곡, 편곡을 맡은 곡
• 오케스트라와 록 사운드의 조화, 클래식 발성과 다양한 가창 테크닉을 선보임
• 포레스텔라의 400여 개 보컬 트랙과 오케스트라가 만나 오페라 섹션을 구현
• 국내 록오페라 장르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곡

 

 

기타 주요 곡목

포레스텔라의 두 번째 미니앨범 'Unfinished'에 수록된 주요 곡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Snow Globe" (타이틀곡)
   • 강형호가 작곡하고 멤버 전원이 편곡에 참여
   • 포레스텔라의 새로운 음악적 방향성을 보여주는 곡
2. "White Night (백야)"
   • 이승재 작곡, 소피야(Sophiya) 작사
   • 앨범 발매 전 선공개된 곡
3. "Chagall's Dream (샤갈스 드림)"
   • 앨범 발매 전 무대와 음원으로 선공개된 곡
   • 영화 '신과함께'와 '타짜' 시리즈에 참여한 김지혜 감독이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