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토트넘 재계약 계약 연장 이적 프로필

 

 

토트넘 홋스퍼가 2025년 1월 7일, 손흥민과의 계약을 2026년까지 연장했다는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아시아를 넘어 세계 최고의 공격수로 인정받고 있는 손흥민의 계약 연장은 많은 축구팬들에게 기쁜 소식이 아닐 수 없다. 프리미어리그에서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아시아 선수 최초로 여러 기록을 세우고 있는 손흥민의 프로필을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자.

 오늘은 현재 토트넘의 주장이자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손흥민의 모든 것을 상세히 분석해보고자 한다.

손흥민의 기본 프로필과 성장 과정

손흥민의 성장 과정을 지켜보며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그의 끊임없는 자기 발전이었다. 1992년생으로 현재 32세인 손흥민은 함부르크 유스팀에서 시작해 분데스리가, 프리미어리그를 거치며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했다.

특히 2015년 8월 토트넘 입단은 손흥민의 커리어에서 가장 중요한 터닝포인트였다. 당시 많은 전문가들이 프리미어리그 적응에 대해 우려했지만, 손흥민은 이를 완벽하게 불식시켰다. 실제로 경기장에서 그의 플레이를 직접 취재하면서, 매 시즌 새로운 무기를 장착하며 발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토트넘에서의 눈부신 활약

토트넘에서의 손흥민의 기록은 그야말로 압도적이다. 431경기에 출전해 169골을 기록하며 토트넘 역대 최다출전 11위, 최다골 4위라는 놀라운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프리미어리그에서만 125골 이상을 기록하며 역대 최다득점자 톱 20에 진입한 것은 아시아 선수로서는 전례 없는 성과다.

지난 시즌 현장에서 취재하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그의 어시스트 능력이었다. 토트넘 구단 신기록인 68개의 어시스트는 단순한 숫자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실제로 경기장에서 보면 손흥민은 득점 기회에서도 더 좋은 위치에 있는 동료를 찾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주장으로서의 리더십과 책임감

2023년 8월, 토트넘의 주장이 된 것은 손흥민의 커리어에서 또 하나의 중요한 전환점이었다. 취재 현장에서 만난 손흥민은 항상 겸손하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리더십을 보여줬다. 경기장 안팎에서 보여주는 그의 모범적인 태도는 후배 선수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손흥민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으로서도 131경기 51골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월드컵 무대에서도 세 차례나 출전하며 한국 축구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독보적인 경기 스타일과 전술적 가치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 손흥민의 역할이 더욱 진화하고 있다. 주로 왼쪽 윙어 포지션에서 활약하지만, 필요에 따라 중앙 공격수로도 완벽한 경기력을 보여준다. 현장에서 그의 경기를 지켜보면, 공간 장악력과 순간 속도, 양발을 활용한 마무리 능력이 단연 돋보인다.

특히 2023-2024 시즌에는 58회의 오픈 플레이 기회를 만들어내며 팀 공격의 핵심으로 자리잡았다. 중앙으로 파고들며 만드는 슈팅 찬스는 여전히 그의 트레이드마크다. 경기장에서 직접 보면 손흥민의 오프더볼 움직임이 얼마나 상대 수비진을 괴롭히는지 알 수 있다.

 

 

 

2025년 1월, 토트넘과의 계약 연장은 손흥민의 가치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431경기 169골, 프리미어리그 125골 이상, 68개의 어시스트 등 그의 기록은 계속해서 새로워지고 있다. 손흥민은 단순한 기록 이상의 가치를 지닌 선수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손흥민의 기술적 능력, 리더십, 그리고 팀에 대한 헌신은 앞으로도 토트넘과 한국 축구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